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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명절 느끼함을 날려줄......매콤한 모둠 꼬치구이
    ♣ LHS-music 2017. 10. 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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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가을은 가을인가봅니다..

    오늘 저는..그 동안 길렀던 긴 머리를..잘록 잘랐어요..

    바람도 살랑불고, 웬지 가을은 남자의 계절인가 싶었는데..그건 아닌가봐요..

    불혹의 나이..그 옛날...저는 그랬죠~~ 나의 불혹은 올까..하구요..근데..왔어요.

    무언가 변화된..엄마의 모습을 보는 아이들도 참 신기해 하지만..

    가끔은..이런 변화는 생활의 활력소가 될때가 있네요~~

    배란다에 가을빛을 닮은 표고버섯을 어제 말려 두었답니다..

    예전 어머니께서..가을볕에 호박이랑, 표고랑, 이것저것 많이 말리시는 모습이 생각나네요..

    표고버섯몇개랑, 냉동실에 있는 오징어 한마리 꺼내서.꼬치를 만들어 보았어요..

    명절후..느끼함을 확 잡아줄...꼭 술안주로 손색이 없는 맛이네요..

    명절때 전 부치고 나면..이것저것 많이들 남으시죠..(맛살, 고기, 대파, 버섯..)

    전 부치고 남은재료..

    꼬치에 꽂아, 양념 발라서 오븐에 구우면...근사한 요리가 된답니다..

    어서 만들어 볼까요~~

    재료는 간단 합니다..

    집에있는 전 부치고 남은 재료로 만들어도 좋아요..

    양념은..제가 주로 만들어 사용하는..오미자청이 들어가 5가지 맛이나는 소스에요.

    저는, 오징어+전복, 더덕+꽈리고추+표고버섯..====꼬치가 되어요..

    모두 꽂은다음 미림을 1T, 살짝만 뿌려 줍니다..

    (안 뿌려도 무방 하지만..비린맛 때문에요)

    20여분후에 소스를 발라 줍니다..

    200-10분 오븐에 구워주면 완성..

    남는재료...집에있는 냉장고 재료 활용하셔도 되구요..

    꼬치에 들어가는 재료는 만드시는분들 취향에 따라 하시면 됩니다..

    즐거운 명절 되시고..안전한 고향길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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