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느끼함을 날려줄......매콤한 모둠 꼬치구이
안녕하세요..요즘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가을은 가을인가봅니다..오늘 저는..그 동안 길렀던 긴 머리를..잘록 잘랐어요..바람도 살랑불고, 웬지 가을은 남자의 계절인가 싶었는데..그건 아닌가봐요..불혹의 나이..그 옛날...저는 그랬죠~~ 나의 불혹은 올까..하구요..근데..왔어요.무언가 변화된..엄마의 모습을 보는 아이들도 참 신기해 하지만..가끔은..이런 변화는 생활의 활력소가 될때가 있네요~~배란다에 가을빛을 닮은 표고버섯을 어제 말려 두었답니다..예전 어머니께서..가을볕에 호박이랑, 표고랑, 이것저것 많이 말리시는 모습이 생각나네요..표고버섯몇개랑, 냉동실에 있는 오징어 한마리 꺼내서.꼬치를 만들어 보았어요..명절후..느끼함을 확 잡아줄...꼭 술안주로 손색이 없는 맛이네요..명절때 전 부치고 나..
♣ LHS-music
2017. 10. 2.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