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와인 이야기

♣세상의 모든상식

by 세상의 모든 상식 2023. 6. 30. 20:03

본문

반응형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와인이 많은 각광을 받는것 같습니다.
굳이 와인을 좋아하지 않아도 상식을 알아두심 좋을것 같아서 기술해 보았습니다~~^^

 1,와인의 종류

1)레드 와인은 포도의 껍질과 ,과즙.씨를 으깨어 포도액을 만들어 발효 시킨다.
이때 씨와 껍질을 함께 발효하기 때문에 붉은 색소가 나와 레드 와인이 되는겄이다.
씨와 껍질 때문에 탄닌 성분이 축출되어 떫은 맛이난다.
(탄닌 성분은 와인 특유의 시고 떪은 맛)

2)화이트 와인은 포도의 알갱이를 으깨어 대신 압착을 통해 껍질 제거후 과즙을 얻어서 발효한다.
씨와 껍질이 없기 때문에 담황색,황금색의 화이트 와인이 만들어진다.
떫은 맛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여성들이 선호한다. 

3)로제와인
색은 레드에 가깝지만 맛은 화이트 와인에 가까운 와인이며 색이 아름답고 매혹적이다.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을 섞어서 만든다.
색도 예쁘고 화이트에 가깝다.
가격이 고가인 편이다.

4)스파클링 와인
와인의 정의는 과실, 열매의 즙으로 발효시킨 알콜 음료이다.
와인은 과즙이나 열매의 즙 이외에 설탕이나 기타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100%과즙원액 만으로 만들어진다. 
스파클링 와인에는 탄산이 함유되어 있어 거품과 함께 시원한 맛이있다.
향기나는 꽃이나 약초 과당을 발효시킨 알코올 음료를 프랑스는 샴페인(상파뉴 지방), 
크레망(벵무스 지방) 독일은 제트,이탈리아는 스프만데,스페인은 까바 라고한다.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는 모스카토 제품은 화이트는 비앙코,레드는 로쏘로 불리운다.


2.레드 와인의 대표적인 품종
1)카베르네 쇼비뇽
프랑스 보르도 (메도크) 지방이 원산지이고 레드 와인 품종 가운데 탄닌을 가장 많이 함유하여 떫은 맛이 강하다.
주로 육류와 잘 어울린다.
보르도 크랑 크쉬의 명품을 비롯해 샤또 마고, 샤또 슈발등 세계적인 와인이 이 품종으로 만든다.

2)메를로
프랑스 보르도(쌩떼밀리옹) 지방이 원산지이고 탄닌(떫은맛)이 적으며 
가벼운 과일향 및 적정한 산(신맛)을 함유하고 있다.
까베르네 쇼비뇽보다 떫은맛이 덜하며 한결 더 부드럽고 유순하다.
생선,가금류,구운고기와 잘 어울린다.
샤또 페르튀스는 이 품종을 95%이상 함유 하고있다.

3)피노누아
프랑스 보르고뉴 지방이 원산지이며 탄닌이 적고 담백한 맛과 신선한 과일향이 보인다.
구운 가금류,돼지고기, 육질의  생선등에 잘 어울린다.
로마네 꽁띠,라 따슈등 보르고뉴 지방의 명품이 이 품종으로 빗어진다.

4)쉬라, 쉬라즈
이란지방의 쉬라즈가 원산지이며 프랑스 론 지방 최고의 포도품종이다.
프랑스에서는 쉬라, 호주와 일부 신세계에서는 쉬라즈라고 부른다.
향기가 짙고 색깔도 진하며 탄닌 함유량이 많다.
붉은 육류,파스타류.양고기,바베큐등과 잘 어울린다.
이 품종의 유일한 와인에는 에르미타쥬가있다.

자! 이쯤에서 와인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와인의 원라벨(앞라벨)에 대하여 알아보자.
원라벨에는 와인의 명칭이 쓰여있다.
샤또 무똥 라떼의 경우 샤또는 생산공장(성)이며 영어로 와이너리고 우리말로 와인  양조장을 말한다.  
보르도라는 표시는 포도생산 지역을 말함이다.

생산연도를 빈티지라고 하는데 와인을 만드는 포도의 수확년도를 말하는 것으로 
예전에는 와인의 직접적인 품질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포도의 재배 작황에 따라 품질이 결정되기도 하였다.
따라서 오래 숙성된 와인보다는 와인마니아 들에겐 어느해에 작황이 좋았느냐가 
즉 빈티지가 품질의 우선순위로 정하는 경우도 있었다.
요즘은 기술의 발전으로 거의 작황에 많은 차이는 보이지 않는다.
물론 수확한 해에 작황도 좋았고 오래 숙성 되었다면 최고의 와인이 될 것이다.
그러나 와인 라벨에 쓰여있는 빈티지(포도 수확년도)는 와인을 만드는 포도를 수확한 해로 
와인을 제조하여 병에 주입한 싯점임으로 아무리 오래 된 빈티지라 할지라도 아무런 의미가없다.

숙성은 나무로 만들어진 오크통 에서의 숙성을 말하는 것으로 일단병에 주입이되면 그의미는 없어진다.
병에 주입후 인체에 무해한 산화방지제 무수아황산을 주입하여 와인의 변질을 막아준다.

그리고 포도의 품종이 쓰여져있다.
위에 쓰여진 것처럼 포도의 품종에 따라 탄닌성분과 산도가 달라 스위트(달콤한맛), 세미 스위트(약간 달콤한맛), 드라이(시고 떫은맛),
세미 드라이 (약간 시고 떫은맛),풀 바디(풍부한맛),등으로 구분된다.
원라벨 하단에는 알콜도수와 용량이 표기되어있다.
요즘 제품들은 빽(뒤)라벨에 맛을 표기하여 소비자들이 선택하기 쉽게 해놓았다.

표기가 없을 경우 와인샵에 상주하는 쇼물리에(와인의 상식을 많이 알고있으며 추천해주는 사람)에게 
자신의 취향과 가격대를 이야기하면 가격과 품질에서 만족할수 있는 제품을 구입할수있다.
요즘은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이 우수한 스페인와인과 남아공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어있다.
프랑스와 칠레 와인이 시중에 많이 출시되어 있지만 가격대비 품질은 떨어지는 편이다.
대체적으로 와인을 접하는 분들은 처음에는 스위트로 시작하여 드라이로 진행된다.
대부분 스위트가 가격이 저렴하며 드라이로 갈수록 가격이 상승된다.

빽 라벨에는 와인 명칭, 원산지표시, 첨가물,수입업소명,제조 년월일이 표기되어있다. 
와인을 마실때 적정온도는 화이트는11°~ 13°가 레드와인은12°~15°가 적당하며 
알콜도수가 약할수록 낮은 온도로 유지해서 마셔야 제 맛을 느낄수있다.

그리고 와인은 콜크 마개로 되어 있어서 세워놓을 경우 증발이나 상할 우려가 있음으로 
되도록 눕혀서 보관해야 하며 특히 먹고  남은 와인은 변질되기 쉬움으로 
스토퍼(별도의 막음 장치로 와인 샵에서 판매)를 이용하여 막아주고 눕혀서 보관해야 한다.

※.잼난 와인 이야기
1.와인 매장에가면 칠레산 와인 중 1865란 와인이 있습니다.
어느 와인 샵에 도둑이 들었는데 1865란 와인만 없어진 거예요.
붙잡힌 도둑이 하는 말.1865년에 생산된 엄청나게 오래된 와인인줄 알았던거죠.
하지만 1865란 숫자는 칠레의 한 와인회사인 산 페드로사가 창립한 년도를 기념해 내놓은 와인이죠.
또 한국의 골퍼들 사이에선 18홀에 65타를 치라는 환상의 샷으로 유행 한다네요.

2.와인 중 고가인 제품으로는 샤토 페르튀스 2003 빈티지는 한병에 350~400만원을 호가 합니다.
샤토 라투르 2001 빈티지는 가격 판단 불가입니다.
그냥 부르는게 값이죠.

 

반응형

'♣세상의 모든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활상식 51~100  (0) 2023.07.16
오이의 효능  (0) 2023.06.30
식초 - 활용 65항  (0) 2023.04.30
운동화 빨기 비법  (0) 2023.04.30
35가지 집안에서 유의 할점  (0) 2023.04.26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