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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事成語 - '어주구리(魚走九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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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1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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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한나라 때의 일이다. 어느 연못에 예쁜 잉어가 한 마리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연못에 큰 메기 한 마리가 침입하였고 그 메기는 잉어를
보자마자 잡아 먹으려고 했다.
잉어는 연못의 이곳 저곳으로 메기를 피해 헤엄을 쳤으나 역부족이었다.
결국 잉어는 초어적인 힘을 발휘하여 자기도 모르는 사이 뭍에 올라,
지느러미를 다리 삼아 냅다 뛰기 시작했다.
메기가 못 쫓아오는 걸 알게 될 때까지 잉어가 뛰어간 거리는 9리 정도였다?
아무튼 10리가 좀 안 되는 거리였다.
그때 잉어가 뛰는 걸 보기 시작한 한 농부가 뒤를 따랐고 잉어가 멈추었을 때,
그 농부는 이렇게 외쳤다. “어주구리(魚走九里)!”
그리고는 지친 잉어를 잡아 집으로 돌아가 식구들과 함께 맛있게 먹었다고 한다.
어주구리(魚走九里)
능력도 안 되는 이가 센 척하거나 능력밖의 일을 하려고 할 때,
주변 사람들이 쓰는 말이다.
이 고사성어는 말할 때 비꼬는 듯한 기분으로 약간 톤을 높여주면 아주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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